충전소 가는 길, 마음까지 충전해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날짜
- 2025.06.27
- 조회수
- 50
저는 광주시민이며, 여수에 지인이 있어 가끔 여수를 방문합니다. 6월 26일 오후 6시 30분경 여천 롯데마트 정류장에서 37번 버스를 기다리던 중, 차량 전면에 ‘CNG 충전소행’이라는 안내 문구를 보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들어 요청드렸더니, 버스를 세워주시고 충전소로 가는 중임을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마침 그 근처로 가는 중이라 조심스럽게 여쭤보았는데, 기꺼이 태워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류장 밖이었고, 승차를 거절하셔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기사님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차하면서 성함이라도 알아놨어야 하는데 경황없어 그냥 내렸습니다. 당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충분히 전하지 못해 마음에 남아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양교통 기사님의 친절함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침 그 근처로 가는 중이라 조심스럽게 여쭤보았는데, 기꺼이 태워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류장 밖이었고, 승차를 거절하셔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기사님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차하면서 성함이라도 알아놨어야 하는데 경황없어 그냥 내렸습니다. 당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충분히 전하지 못해 마음에 남아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양교통 기사님의 친절함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