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

날짜
2017.05.16
조회수
993
등록자
김OO
여수시내를 다니다 보면
잘 이해가 안되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정체불명의 가로수와 가로수 관리이다.
작년인가 언제가 시청에서 KBC 방송국간에 있었던 가로수
메타스꽈이어가 제거디거 먼나무가 대신한다...
근데 또 일부구간에서 똑같은 수종이 가로수로 심어지기도 하고 있다
또한
시청에서 웅천으로 넘어가는 길엔 느티나무가 아름드리로 자라고 있고
조만간에 인도는 물론 도로까지 점령할 기세이다.
한번 잘못된 선택은 결국 시민의 세금을 날리는 일일 터...
여수시 가로수 수종을 여수시 상징적인 나무로 만들어가야 한다.
사실 동백이나 후박나무는 성장도가 빠르지 않고
도시에서도 잘 사는 수종이다.

뚤째는 널부러져 있는 전시주와 인터넷 등 캐이블선이다...
전신주는 청음부터 좀 깊이 심으면 딜 텐 데
전신주를 고정하고 위해 도로 반대편에 전신주를 심어서 고정을 하고 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추가로 신택지 개발지역은 지중화 의무화 조례 규정을 만들어야한다.
언젠가는 하게될 것을 ...
사업시작과 동시에 하면 사업비도 덜 들 터이다.

가로수와 전신주는 도시에 미관을 저해할 뿐이니
중장기적으로 잘 검토해서
나무를 매년 치고 도로는 보수하느라 드는 비용을 줄요야한다...

여수시민 생각...

여수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글에 대한 답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6 11:05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향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제출하신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취지는 "가로수 식재 시 중장기적인 식재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별 가로별 도시여건 알맞은 수종을 선정하여 예산을 낭비 줄이고, 전신주 등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여 도시미관을 보호 해"달라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가로수 식재를 체계적으로 식재하기 위하여 「여수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가로수 관련 중요한 사항을 r심의.자문을 받아 식재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시민위원회, 2017 전라도 천년가로수길 조성 전문가 기술자문, 가로수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의견을 거쳐 가로수 수종을 선정 식재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전신주 등 도시미관 저해요인 중장기적 검토에 대해서는 웅천, 죽림 등 택지개발지구는 지중화사업이 반ㅇ여되어 전주 설치를 불허가 처분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전주는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조치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전기시설 지중화 관련법 제장(안)이 논의 단계에 있어 법 제정 후 관련 조례를 신설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민원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산림과(☎659-4630) / 도시녹화팀장 박민수 / 산림과장 문휘식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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