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입도시초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으나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김녕김씨가 고흥군에서 건너와 정착하였다. 그후 경주정씨(慶州鄭氏), 김해김씨(金海金氏), 진주강씨(晋州姜氏) 등이 입도 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한다.

지명유래(地名由來)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마을모양이 도장처럼 생겼다하여 도장개로 불러오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1930년 낭도리에서 분리되면서 도장방규()자와 물가포()자로 써서 규포리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 웃동네 : 규포마을안 큰길 위에 있는 마을.
  • 아랫동네 : 규포마을 안 큰길 아래에 해변을 가까이 하고 있는 마을.
  • 함네멧골 : 규포마을의 서남쪽 약 260km 지점에 있는 골짜기 옆에 할머니(함네) 묘(멧)가 있다고 함.
  • 자갈밭 : 규포마을의 북서쪽 해안에 돌이 많이 있는 너설.
  • 분애논골(비렁) :규포마을에서 약 450m 지점에 있는 비렁 분애란 사람이 논끝이라고 함.
  • 순애네밭 : 규포마을의 남동쪽 150m 지점에 있는 밭 주인이 순애란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부름.
  • 보리마당[터] : 규포마을 서쪽 약 50m 지점에 있는 터.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다 보릿단을 쌓아두고 타작을 하던 터. 마을 공동 시설지.
  • 봉화대[터] : 규포마을 뒷편 상산 정상에 있는 봉화대의 터. 임진왜란 때 왜군의 출몰을 알리기 위하여 세워졌다하며 고흥 팔영산 봉화대에서 신호를 받아 화양면 장수리 봉화대로 신호를 보내 여수 종고산 봉화대로 연결했다는 봉화대 터.
  • 이수나무끝(후미) : 규포마을의 약 500m 지점에 이수나무가 있었는데 이수나무터의 좌측 끝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