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주삼동은 지리적으로 여수∼순천간 국도1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북동쪽으 로 여천산단과 인접한 농촌지역이면서 봉계지구에 신동아, 아주타운아파트단지 가 위치해 있고 앞으로도 대광, 로얄아파트가 신축중에 있어 인구가 계속 늘어 나며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법정동의 구성 유래로, 주삼동(珠三洞)은 현재 주암(珠岩), 주동(蛛洞), 삼동 (三洞)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암(珠岩)과 삼동(三洞)의 첫 자를 각각 취해서 만든 법정동이며, 봉계동(鳳溪洞)은 1914년 봉강(鳳崗)과 계원(溪源)의 머리자 를 취해서 만든 지명이다. 월앙(月仰), 봉강(鳳崗), 계원(溪源), 월산(月山), 대곡 (大谷) 등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었다. 호랑산(虎狼山)과 전봉산(戰鳳山)이 만든 큰 계곡 사이에 있는 동(洞)으로서 동북은 산지이고, 서남은 평야지로 석창들을 형성한 근원지이며 토질이 비옥하고 수리도 안정되어 있어 영농에 호조건을 갖 춘 지역이다. 해산동(蟹山洞)은 940년(고려태조23년) 삼일포향(三日逋鄕) 시절 부터 구역변화로 삼일지역에 편입되어 오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 로 해지(蟹旨)와 오산(烏山)을 합치고 그 첫 자와 끝자를 취해서 해산으로 칭하 고 쌍봉면에 귀속되었으며 해지(蟹旨), 고막(古莫), 대평(大坪), 오산(烏山), 기동 (基洞)마을 등의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삼동은 교통의 요충지이고 여수산단의 주 진입로로써 향후 복합물류단지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자연마을의 여 유로움이 넘치고 전통이 어우러지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희망찬 미래가 기대되 는 주삼동(珠三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