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후기
- 여수씨티투어 1코스
- 기간2024.07.14 ~ 2024.07.15
- 키워드기타
- 등록자김정한
- 등록일2024-07-21 2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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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지리산다음여수다음유성온천
우리 노부부가 70리터 배낭을 하나씩 메고 집을 나서 지리산을거쳐 여수를 방문했다 여수는 거의 초행이다시피 한곳으로 3~40년전 출장차 여천으로 한번 와본게 전부였다 해서 아내에 의견에 따라 이번 여행코스에 여수를 1박 끼워넣었다 그냥 기대없이 아내에 의견을 존중하는 의미에서~도착서부터 여수에 이미지는 확 바껴버렸다 예상보다 빨리 지리산서 하산을 해서 여수행 기차에 올라 시간을보니 시티투어1코스 버스출발 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하게되어 다음날로 예약해둔 시티투어를 당겨서 해볼려고 예약 홈피에 나온전화로 반신반의로 기차안에서 문의를 하였더니 뜻밖에도 다음코스에서 도킹할수있게 친절하게 안내를 해줘서 별무리없이 중간에 합류하였다 해설사분께서 점심시간 맛집까지 소개해주셔서 맛난 점심까지 잘챙겨먹고 전날 지리산 산행으로 고단한 상태였는데도 너무도 알찬 여행길이 되었다 아내는 여수에서 좀더 여행을 하자고 하였으나 다음 스케줄에 호텔예약이 다 되어있어서 그럴수는 없었지만 나또한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마지막까지 지나는길이라시며 숙소인 신라스테이 앞에 내려 주시는배려 너무 감사했다 원래 줄서서 따라 다니는 여행 싫어해서 해외여행도 팩케지는 안가는 우리부부인데 이번 여수 씨티투어는 너무 편하고 알찼던거 같아서 만족도가 너무크다 다음번여행은 더위가 주춤해질쯤 태국 배낭여행계획이었는데 아내가 여수로 다시한번 오고싶다고해서 여수로 급선회 해야 할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