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여수시립합창단 「제78회 정기연주회」

❍ 부 제 : ‘생명의 두근거림, 그리고 여신의 미소’

❍ 일시 / 장소 : 2021. 5. 25.(화) 19:30 / 예울마루 대극장

❍ 주최 / 주관 : 여수시 / 여수시립합창단

❍ 출 연 : 여수시립합창단, 타악앙상블, 어린이합창단 등 77명

❍ 객 석 수 : 462석(객석 거리두기 일환으로 전체 926석 중 1/2로 제한)

❍ 관 람 료 : 유료(5,000원) ※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약자, 학생 20% 할인

❍ 예 매 처 : 기독교백화점, 가을서점, 크리스챤백화점, 청음악기, 엘림악기

❍ 티켓 오픈일 : 5. 11.(화) 예정

생명의 두근거림, 그리고 여신의 미소 카르미나 부라나

죽기전에 꼭 들어봐야 할 클래식

[카르미나 부라나]는 보이렌의 시가집 (song's of beuren)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11~13세기경에 라틴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기록된 중세시대 유랑승이나 음유시인들이 부른 노래를 담은 시가집이다. 이 시가집은 1803년 독일 바이에른에서 발견되어 1847년에 요한슈멜러(johann a Schmeller)에의해 출판 되었는데 칼 오르프가 이중 24곡을 골라 곡을 붙였다. 그 내용은 세속적이며, 도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동시에 당시 중세사회의 도덕률에서 벗어나는 육체적 사랑과 세속적 쾌락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 웅장한 음악과는 대조적으로 익살스럽고 풍자적이며 세속적 내용이다.

카를오르프 (carl Orff, 1895-1982)

Program

Pre-concert lecture 이영만

Fortuna Imperatrix Mund i (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

1.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

2. Fortune plango vulnera (나는 운명의 상처를 슬퍼한다)

제1부 Primo vere (봄)

3. Veris leta facies (아름다운 봄의 정경)

4. Omnia sol temperat (태양은 모든것을 누그러뜨린다)

5. Ecce gratum(보라, 즐거운 봄이 왔다)

6. Tanz(오케스트라 무곡)

7. Floret silva nobilis (숭고한 숲)

8. Charmer, gip die varwe mir (아저씨, 볼연지를 주세요)

9. Swaz hie gat umbe (여기 다함께 원을 만들자)

10. Were diu werlt alle min (세계가 내 것이 되더라도)

제2부 In Taberna(주막에서)

11. Estuans interius (분노의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12. Olim lacus colueram (나는 한때 호숫가에 살았지요)

13. Ego sum abbas (나는 수도원장님이시다)

14. In taberna quando sumus (술집에서는)

제3부 Cour d'amours (사랑의 뜰)

15. Amor volat undique (사랑의 신은 어디에나 날아와서)

16. Dies, nox et omnia (낮, 밤, 모든것이)

17. Stetit puella (붉은 옷(튜닉)을 입은 처녀가 서 있다)

18. Circa mea pectora (나의 마음은 탄식으로 가득하다)

19. Si puer cum puellula (젊은이와 처녀가 있다면)

20. Veni, veni, venias (오너라, 오너라)

21. In trutina mentis dubia (방황하는 나의 마음)

22. Tempus est iocundum (즐거운 계절)

23. dulcissime (사랑스러운 사람이여)

24. Ave formosissima (아!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 이여)

Finale Fortuna Imperatrix Mundi

※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 이영만, 소프라노 : 양귀비, 테너 : 김성진, 바리톤 : 유동직, 엘렉톤 : 김수희

여수시립합창단 제 78회 정기연주회 The 78th Regular Consert of Yeosu Civic Ch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