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온택트…‘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31일 개막
- 날짜
- 2020.07.28
- 조회수
- 138
- 담당부서
- 해양항만레저과
- 연락처
- 061-659-3967
- 7월 31일∼8월 3일, 부산~통영~여수, 9개국 31척 300여 명 참가
웅천, 장도 근린공원에서 대회참가 요트들의 화려한 외관 볼 수 있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통영~여수를 잇는 남해안 일대에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부산광역시‧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체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9개국 31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던 해외선수 25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선수가 요트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언택트(무관중)대회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를 온택트(온라인 접촉)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끝난다.
대회 첫날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비대면 개회식이 열린다.
둘째 날은 1구간(부산~통영), 셋째 날은 2구간(통영~여수)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호요트마리나에서 폐회식 대신 입상한 선수단 대표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여수의 요트계류장은 웅천 장도 해상에 설치되는데, 시민들은 8월 2일과 3일 웅천친수공원이나 장도근린공원을 거닐면서 대회에 참가한 요트의 화려한 외관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채롭게 준비했던 부대행사가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되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대회 시작이 여수에서 이루어질 계획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전남 제1의 요트도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웅천, 장도 근린공원에서 대회참가 요트들의 화려한 외관 볼 수 있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통영~여수를 잇는 남해안 일대에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부산광역시‧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체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9개국 31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던 해외선수 25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선수가 요트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언택트(무관중)대회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를 온택트(온라인 접촉)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끝난다.
대회 첫날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비대면 개회식이 열린다.
둘째 날은 1구간(부산~통영), 셋째 날은 2구간(통영~여수)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호요트마리나에서 폐회식 대신 입상한 선수단 대표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여수의 요트계류장은 웅천 장도 해상에 설치되는데, 시민들은 8월 2일과 3일 웅천친수공원이나 장도근린공원을 거닐면서 대회에 참가한 요트의 화려한 외관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채롭게 준비했던 부대행사가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되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대회 시작이 여수에서 이루어질 계획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전남 제1의 요트도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