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자 :
2021.10.13
조회수
390
등록자 :
박순효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의회발언

□ 발언일시 : 2021. 10. 7.(목) 14:00/1차 본회의
□ 발언요지
1.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통합현충탑 건립 사실 처음 접했으며 의회와 소통이 없었음
2.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사전심의 미이행
3. 자산공원은 호국공원으로, 이순신공원은 문화예술체육공원으로 특화제안
4. 자산공원 현충탑 참배 장소와 주차장을 확장하여 선원동 위패를 자산공원 현충탑으로 옮겨 통합하는 방안 제시
5.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곳에 재정이 사용되어야 하며 통합현충탑 건립은 시급한 사항이 아님

시입장

❍ 통합현충탑 건립은 3여 통합 이후 23년간 보훈단체로부터 줄 논의가 되었으며, 특히 민선5기 김충석 시장 때 이순신공원 내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2014.5) 이후 통합현충탑도 공원 내 건립 의견 개진함

❍ 시 정책 결정 및 추진상황을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 시 보훈단체, 시의회 등
충분히 논의 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할 예정임

❍ 공유재산관리계획은 기본계획수립 용역 후 사업비 산출, 기본 현충탑 이전여부 및 부지활용 방안 등 사업계획 확정 후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 추진

❍ 자산공원으로 통합현충탑 건립을 주장하면 보훈단체 간 분열을 다시 조장하는 것임
- 구)여수와 구)여천지역의 국가유공자(유족)간 통합현충탑 건립 장소를 23년간 확정 못해 이원화 되었다가, 2018년부터
재논의 후 20년 6월 최종 이순신 공원 내 통합현충탑 건립을 자체 확정하였음
-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유족)는 현 자산공원 및 선원동 현충탑의 지하 위패실 문제, 참배 공간 및 주차장 협소, 고령자 이동
불편 등 문제제기
- 자산공원 현충탑 주변은 옹벽으로 확장이 어려우며, 진입도로 및 주차장 조성에 수십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충분한 공간
확보도 불가함

❍ 이순신공원은 2014년에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 건립되어 많은 학생과 시민이 방문하여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르고 함양하는 장소로 생활속에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

❍ 통합 현충탑이 이전되면 자산공원과 무선공원은 시민의 쉼터인 공원으로 조성 추진하며, 충혼탑, 임진란 호국수군위령탑, 호국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용역과업에 이전 여부 등을 반영 예정

❍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충시설을 건립하고 추모하는 것은 후손들의 매우 큰 의무임. 그 어떤 가치보다도
매우 크며 이역 만리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어렵게 모신 이유도 이와 같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