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후기
2025년「청년 이(e)음 프로젝트」
- 작성일
- 2025.11.26 14:38
- 등록자
- 정OO
- 조회수
- 46
첨부파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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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여수 서포터즈 sns 정보를 통해 이번 2025년 11월「청년 이(e)음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2회차 ‘원목책꽂이’ 클래스에 참여하였습니다. 목공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한데 저희 프로젝트 작품이 소소한 것이 아닌 묵직하고 사이즈가 큰 책꽃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공방에 들어가니 여러 청년들이 재료 앞에서 대기하고 계신 모습을 보니 한편으론 반갑기도 하고 조금 어색하기도 하였습니다. 나무를 뚫고 나사를 박는 것이 주된 활동이라 2인 1조를 만든 후 강사님의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상시 목공과 관련된 일은 남자분들이 주도적일거라 생각한 저의 선입견을 깨뜨리는 여자 강사님께서 시원시원하게 절차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드릴을 이용하여 나무를 뚫는 작업은 목공 체험을 많이 해보지 않은 저에게는 조금 어렵고 무서웠지만 옆에 짝궁분과 서로 협동적으로 나무를 잡아주고 차례대로 나무를 뚫고 나사를 박는 일을 15분 이상 연습하다 보니 조금씩 재미가 있었습니다. 연습이 끝난 후 준비해주신 목공 재료가 어느 정도 조립이 될 수 있도록 다 홈이 파여있고 못을 박는 부분이 표시가 되어있어서 초보자인 저도 설명해주신 순서에 맞게 하다 보니 점차 책꽂이가 완성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첨에 책상 위에 올려진 재료만 봤을 땐 막연했는데 강사님의 설명과 옆에 같은 조 짝궁분과 교대로 본드를 붙여가면서 나무를 못으로 연결해가니 서랍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주신 사포를 가지고 서랍장 나무의 거친 부분과 나무 모서리를 원하는 느낌으로 갈아내니 상당한 퀄리티 느낌의 서랍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목공 체험은 우리가 평상시 쉽게 접하기 힘든데 이렇게 청년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만들기 힘든 작업을 협업을 통해서 다른 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체험 또한 소중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