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 이하 시)와 GS칼텍스 예울마루(관장 이승필, 이하 예울마루)에 따르면 장도 내 공간에 ‘예술의 숲’ 조성사업이 지난 6월 5일 완료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제 마이스 행사 개최가 가능한 예울마루&장도는 작년 전라남도 유일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되었다.

여수시가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49억 원이 3개년간 투입하여 지난 6월 장도에 조성을 마친 ‘예술의 숲’은 다도해 정원, 난대 숲 복원, 하프 정원 등의 주제(테마)정원과 야외 공연장까지 갖추어 복합공간의 매력을 더 하였으며,

유니크베뉴 콘텐츠 중의 하나인 장도에 설치한 미디어 파사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이이남 작가의 5가지 작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장도의 사계절을 이이남 작가 고유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은 장도와 여수가 가진 아름다움에 자신을 투영하여 존재의 가치를 돌아보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미디어아트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은 인공암벽 야외무대에서 매일 저녁 19시부터 23시까지 무료 운영한다.

여수시 관광과장은 “독특한 매력을 가진 특화된 여수형 유니크베뉴 공간이 만들어져 마이스 산업에 한층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누리집(www.yeulmaru.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