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태국 방콕서 관광·마이스(MICE) 홍보 ‘온 힘’
- 날짜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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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태국 방콕 쌈얀밋타운(Samyan Mitrtown)에서 열린 ‘웰컴 투 코리아(Welcome to Korea, Taste your Korea)’ 행사에 참가해 태국 소비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 관광·MICE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주관한 행사로, OTA(Online Travel Agency)·항공사·여행사와 협업해 K-문화를 기반으로 한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방한 태국인은 57만여 명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이었으나, 지난해는 2019년 대비 66% 감소했고, 최근 K-ETA(전자여행허가) 제도 시행에 따른 태국 관광객 입국 거부 사례까지 발생해 방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부 형성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 목포문화재단, 부산관광공사 등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6개 항공사, 5개 여행사, 한식 기업(팔도, 농심 등), 카드사(KTC), 통신사(True) 등 20여 개 국내외 기업이 관광 홍보·판촉에 집중했다.
이날 여수시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낭만포차 등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남도의 맛을 자랑하는 여수 10미(味)를 소개해 태국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한류 열풍에 발맞춰 해외 시장에서 여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마이스(MICE)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해외지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홍보마케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주관한 행사로, OTA(Online Travel Agency)·항공사·여행사와 협업해 K-문화를 기반으로 한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방한 태국인은 57만여 명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이었으나, 지난해는 2019년 대비 66% 감소했고, 최근 K-ETA(전자여행허가) 제도 시행에 따른 태국 관광객 입국 거부 사례까지 발생해 방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부 형성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 목포문화재단, 부산관광공사 등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6개 항공사, 5개 여행사, 한식 기업(팔도, 농심 등), 카드사(KTC), 통신사(True) 등 20여 개 국내외 기업이 관광 홍보·판촉에 집중했다.
이날 여수시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낭만포차 등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남도의 맛을 자랑하는 여수 10미(味)를 소개해 태국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한류 열풍에 발맞춰 해외 시장에서 여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마이스(MICE)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해외지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홍보마케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