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사람들의 삶과 함께 했던 길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개(蓋)'자를 써서 개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여 개섬이라 하였다고도 전해진다.
개도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땔감을 구하러 오가던 길이며, 소를 몰고 다니던 길을 섬사람들의 삶과 함께 했던 길이라 하여 개도 사람길이라 이름짓게 되었다.
멀리 보이는 봉화산과 천재봉이 ·개의 귀를 닮았다·하여 난중일기에 ‘개이섬’이라 불렸다가 1914년에 한문이름을 달면서 주변 섬을 아우른다 하여 덮을개(蓋)자 ‘개도’ 가 되었다.
1코스
여석항 및 둘레길 종점부에서 시작하는 이 길은 오른쪽으로는 바다와 왼쪽으로는 해풍산 행로를 끼고 있어 시골길과 해안길 두 가지를 눈으로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2코스
호령마을에서 시작되는 이 코스는 예부터 소몰이를 하던 코스이다. 소들의 목에 걸린 당그덩 당그덩 하는 워낭소리에 누구나 한번쯤 옛 시절의 정취를 느끼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가파르고 힘은 들지만 그만큼 뛰어난 경치로 탐방객들의 땀을 보상해 줄 수 있는 코스이다.
조선시대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백년 역사의 개도 막걸리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개도 막걸리의 좋은 맛은 천제산 자락의 맑은 암반수, 즉 물이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깨끗한 개도 앞바다에서 자란 미역, 다시마 등을 먹고 자란 개도 참전복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다.
3코스
등산로
개도 내 마을버스 연락처
010-9946-8920
주요관광지
시내버스 안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가기위해 중앙시장 하차(개도)
시내버스 | 2, 6, 7, 18, 21, 22, 23, 24, 24-1, 25, 25-1, 26, 26-1, 27, 28, 29, 31, 32, 33, 34, 35, 36, 37, 38, 52, 61, 68, 73, 76, 80, 88, 89, 90, 91, 92, 93, 95, 100, 102, 103, 105, 106, 109, 111, 112, 115, 116, 555, 666, 999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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