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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베틀놓고 구름잡어 잉에 걸고 비제나무 보리집에 멍에는 꼬리삼고 양판에는 꾸리 풀고 열거덕 절거덕 잔일함께 봄이왔네 네 어멈죽은 봄이왔네 뒷문에서 받어갖고 앞문에가 피어보니 어멈죽은 봄이로세 비네빼서 품에넣고 신 벗어서 손에 들고 한동 두동 넘어가니 상두소리 들려온다 세동차를 넘어가니 아고지고 야단났네
[출처 : 여수시 중앙동 주봉례 (여,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