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地名由來)

잘미산태【산등】

자매마을 북쪽 동성산에 있는 산태로 산태는 산에 돌무더기가 흘러내린 지형이나 산사태 등으로 흘러내린 지형을 말함.

속등【등】

지치내에서 자매마을로 오는 산등성이.

동성산, 안장산【산】

자매마을 북쪽의 뒷산. 동일성을 가진 형제바위가 있어 동성산 (同姓山) 이라고 한다. 높이 270m. 안씨라는 장사가 도를 닦아서 안장산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불당골【골】

동성산에 있는 안장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골짜기로 스님이 여인의 유혹으로 술과 고기를 먹자 사찰이 전소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망메산【산】

자매마을 북서쪽의 산으로 조선조에 요망소가 있어 망을 보던 산.

비아등【등】

망메와 자매마을 사이의 산등성이로 비스듬하다는 옛말인 ‘빗' 이 에서 유래한 말이다. 비스듬한 등성이의 ‘빗등 > 비앗등 > 비아등' 으로 변화된 말.

강두꼬랑【골】

마을 입구의 북쪽 고개에서 흘러내려 마을로 지나는 골짜기.

저건네【들】

마을에서 비아등이 있는 건너편 들녘을 부르는 말.

뒷당【장소】

마을 북쪽의 등으로 예전에 당집이 있었다.

잔춘【장소】

마을 입구 고갯마루를 부르는 말로 유래를 알 수가 없다.

들목개【개】

자매마을 앞 개를 부르는 말로 목이 있어서 바닷물이 들물때만 드나들었던 개.

성촌등【등】

마을 앞의 쌈지공원이 있는 등성이.

성촌등【등】

마을 앞의 쌈지공원이 있는 등성이.

기멍바구【바위】

자매에서 가정리로 가는 웃재에 있는 바위. 기멍은 구멍의 방언.

새바구【바위】

모래등 앞 10 여 m 바다 속에 있는 바위로 바다 사이에 있는 바위.

새박개【개】

새바구가 있는 개 ().

농바구【바위】

가정리와 공정리 사이에 있는 장롱처럼 생긴 바위.

들머들【들】

가정리와 공정리 사이의 들로 자갈돌이 많아서 붙은 이름.

토끼섬【섬】

공정리 서쪽 바다에 있는 섬.

살치바구【바위】

공정리 서쪽에 있는 바위.

큰굴, 작은굴【굴】

공정리 남서쪽 조발도와의 사이에 있는 굴.

새여【여】

공정리 최남단 바닷속에 있는 여.

시리여【여】

공정리 남단에 있는 여로 새여 동쪽에 있다.

선바구【바위】

공정리 남단에 있는 우뚝선 바위.

엠민【장소】

공정리 남쪽 지역으로 지네의 머리부분이라고 부르는 곳의 오른쪽의 땅이름으로 유래를 알 수가 없다.

까막등【등】

수문마을 뒷등으로 크다는 뜻의 옛말인 ‘? 등' 이 변한 말이다. ? 등은 ‘? 등 > 가마등 > 까마등 > 까막등' 으로 변한 말이다.

전골【골】

수문마을 북쪽 뒤 산등의 밭이 많은 골짜기.

참샘【샘】

수문마을 남쪽에 있는 찬물이 나는 샘.

수꾸산태【산태】

수문마을 북쪽 뒷산의 산태가 난 곳.

날개【등】

수문마을 서쪽편의 자연학습관의 서쪽 등으로 날개처럼 생긴 등성이.

점지논골【수문】

수문마을 북서쪽 논이 있는 곳의 골짜기.

밤나무골【골】

수문마을 북서쪽의 밤나무가 많은 곳의 골짜기.

갓바구【바구】

수문마을 북쪽의 고봉산에 있는 바위로 갓을 쓴 모양.

시울바구【바위】

장척마을 뒷산의 바위로 바우가 하도 높아 시울 (실) 로 높이를 재어 보았다하여 지어진 이름. 실바위.

모개넘등【등】

장척마을 북동쪽의 산등으로 모과나무가 많은 등성이.

코캐산태【등】

장척마을 북쪽으로 예전 화동리 (곡화, 코캐) 로 가던 산길에 있던 산태자리.

뽁쥐바구(박쥐)【바위】

장척마을 북동쪽의 박쥐가 많이 있는 바위.

요막등【등】

장척 마을 북쪽의 산등성이.

옥동골【골】

장척 마을 뒤편의 골짜기.

여수박등【등】

여우바구가 있는 산등성이.

선바구【바위】

마을 앞 바다에 있는 우뚝 선 바위.

마당바구【바위】

장척마을 북쪽 고봉산 아래에 있는 넓은 바위.

수박등【등】

장척마을 북쪽 고봉산 아래에 있는 수박처럼 둥근 산 등.

등몰랑【고개】

장척 마을과 수문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등성이의 고갯마루.

망돌바구【바위】

장척마을 북쪽 고봉산 아래에 있는 넓은 바위.

시는바구【바위】

장등마을 동쪽 산에 있는 바위로 산에서 지게 짐을 지고 내려오다 쉬었던 자리에 있는 바위.

잿바닥【고개】

작은골과 장등사이의 고갯마루에 있는 넓은 지역.

하치곡【고개】

작은골과 장등사이의 고개로 하치곡 (下峙谷) 의 의미로 아랫재 골짜기의 뜻인 듯 하다.

꺼멍놀【등】

봉화산과 속등 사이에 있는 지역.

속등【등】

장등마을 북쪽의 산등성이.

먹석등【등】

장등마을 북쪽의 산등성이. 멍석같이 너른 등.

서른바구【바위】

장등마을 서쪽 해안의 바위로 ‘옛날 마을 처녀가 미역을 따다가 바닷물이 밀려와 빠져 죽은 뒤 날씨가 흐리면 서러운 울음소리가 난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

따니바구【바위】

장등마을 서쪽 해안의 바위로 어원을 알 수가 없다.

넙떠리【들】

장등마을 서쪽 해안의 들로 ‘넙들' 이 변한 말로 넓은 들.

구신바구【바위】

장등마을 서쪽 바닷가에 있는 귀신이 나온다는 바위.

고메산등【등】

장등마을 서쪽의 산등으로 가마산등이 변한 말이며 이는 머리 위에 가마 (사투리로 가메라 한다) 모양으로 돌아가는 산등이란 뜻이다. ‘가마산등 > 가메산등 > 고메산등' 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