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地名由來)
창마쟁이【장소】
조선조에 곡화목을 오가는 사람을 검문했던 문에 창으로 막고서서 검문했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전해오고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 창무 마을의 이름과도 관련이 있는 듯 하다. 다른 견해로 고돌산의 창 (倉 - 창고) 이 있던 곳이라고도 한다.
만리성【성】
곡화목의 말을 키우기 위해 쌓은 송소에서 오천마을까지 쌓은 성. 지금도 성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성재, 성치(城峙)【고개】
만리성이 있는 고개
걸맹이【장소】
화양면 입구 창무마을과 안심산 사이의 지역. 창무 마을 북쪽에서 관기, 죽림, 현천, 가사리로 이어진 넓은 간척지의 간척지 조성전의 땅이름이 걸망개였다. 걸망개란 뜻은 꼴망태의 사투리인‘걸망' 처럼 생긴 개 (浦) 란 뜻으로 이는 백초와 가사리 사이의 입구가 좁고 창무, 관기, 현천 지역의 안쪽이 넓게 벌어져있어 걸망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름지어졌다 한다.
홈테골【골짜기】
창무 마을 남서쪽 비봉산 아래의 계곡. 홈이 깊이 파여 있는 골짜기.
말거리산, 마거산, 비봉산【산】
창무 마을 남서쪽의 높이 310m 의 산.
절터【터】
비봉산 정상과 홈테골 폭포사이에 있는 절터.
모래등【장소】
창무 마을과 성주동 사이의 모래흙이 많은 등성이.
큰돌【들】
창무마을 서쪽의 들. 돌은 들의 사투리
속돌【들】
큰돌과 홈테골 사이의 들.
작은돌【들】
모래등과 홈테골사이의 들.
잔닥개【장소】
창무마을과 큰돌사이의 지역.
하박등【등】
처음 마을이 이루어졌던 양달 지역의 입구. 마을앞에서는 말에서 내렸던 하마비 (下馬碑) 가 있던 등성이로 생각된다.
두골꼴창【골】
창무마을 북쪽산의 골짜기.
양달【장소】
창무마을 북쪽 산의 처음 마을을 이루었던 양지 (陽地) 지역 (地域)
짓당산【산】
마을 북쪽의 당집이 있던 산. 뒷당산이 짓당산으로 변화됨.
잿등【등】
창무에서 백초로 가는 길목의 등.
칠성바구【바위】
창무 마을 남쪽 마을 입구에 있는 바위로 크고 작은 바위가 7 개가 놓여있어 칠성바위라 불렀다. 바위 모두가 고인돌로 밝혀졌으나 최근 도로확장으로 일부가 깨어져서 없어졌다.
고재, 꽃재【재】
창무마을 북쪽의 성본마을의 뒷산. 걸망개가 간척지가 되기전에 바다를 향해 길게 곶을 이루며 튀어나와 있어 불리워진 땅이름. 꽃은 곶 (串) 의 된소리 발음. 한자로는 화치 (花峙) 로 표현하나 참꽃 (진달래) 이 많이 피어서 이름 지어졌다는 설등은 한자말로 땅이름을 풀이한 결과이다.
이대큰질【도로】
창무마을 북쪽의 성본마을의 뒷산. 걸망개가 간척지가 되기전에 바다를 향해 길게 곶을 이루며 튀어나와 있어 불리워진 땅이름. 꽃은 곶 (串) 의 된소리 발음. 한자로는 화치 (花峙) 로 표현하나 참꽃 (진달래) 이 많이 피어서 이름 지어졌다는 설등은 한자말로 땅이름을 풀이한 결과이다.
반상구지【장소】
백초 마을의 동쪽 입구 창무리 와의 경계.
개래미【장소】
백초리 동쪽 마을 입구의 골짜기.
뿌다구【장소】
배낭골에서 북쪽 간척지 들로 솟아나온 지역. 뿌다구는 튀오나온 지역이란 의미.
비늘바구【바위】
비늘은 벼나 보리짚단 등을 쌓은 낟가리나 짚단더미를 말하는 사투리로 낟가리 모양의 바위를 말하며 배낭골에 있다.
초비늘골, 초방골【골】
초분이 있는 산골짜기. 배낭골 남쪽의 골짜기.
범박골【골】
백초 남쪽의 골짜기. 범바구가 있는 골짜기.
범바구굴【굴】
범바구에 있는 굴.
산테밑【장소】
범박골의 산태가 난 지역.
강등이몬당【산정】
백초마을 남쪽의 산정.
성밭재【곡개】
성이 있는 밭의 고개.
골때기【장소】
백초 마을 북쪽입구의 골짜기가 파인 작은 지역.
선창끝【곶】
백초 마을 입구의 옛날 간척지가 되기전 마을 선창이 있던 곳.
걸망개【개】
걸망처럼 생긴 개. 걸망은 우마 (牛馬) 가 먹던 꼴을 담던 망태를 이르는 말로 입구 주둥이가 좁고 아래가 넓은 모양을 하고 있어 간척지 이전의 백초마을 앞의 개가 걸망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화양면은 1902 년에 조라면 (召羅面) 에서 분할되면서 처음 그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이전에는 조라포면 (召羅浦面)의 상도 (上道) 였다. 조라포면 (召羅浦面) 은 한자 조 (召) 의 음을 예전에는' 조'라고 읽다가 최근에는 차츰 소 (召) 라고만 읽게되면서 소라면으로 불리게 되었다. 조라면의 옛이름은 조락개면이었다. 조락개는 걸망개의 다른 이름인데 이는 조락이 어패류를 담는 도구로 걸망과 같은 모양을 가졌으며 어패류를 담는 걸망을 조락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른 지방의 조라포란 지명을 살펴보면 거제도의 구조라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은 조선조에 조라포 만호진이 있던 해안선의 지형이 복조리 모양이어서 조래개라고 부르던 것을 조라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샘꼬랑【골】
샘이 있는 골짜기.
큰길【길】
옛날 이천에서 창무로 가던 산길로 지금의 신작로가 나기 전에는 이 길이 큰길이었다.
할미당재【고개】
할미당이 있던 고개.
쇠밭까끔【산】
억새가 많이 자라던 억새밭이 있는 산.
솔무댕이【장소】
솔무덩이. 큰 소나무가 덩어리를 이룬 지역
코캐재【고개】
옛날 백초에서 화동리로 넘어가던 산 고개. 코캐는 곡화 (曲華) 를 이르는 말.
삼박골【골】
소백초 남쪽의 삼 (麻) 나무가 많이 자라던 골짜기. 삼밭골.
패장골【골】
소백초 남쪽의 골짜기.
처녀바구【바위】
소백초 남쪽 삼박골과 패장골사이의 바위.
진몰랑【산정】
소백초와 오천리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의 정상.
양지산【산】
소백초 서쪽의 양지 (陽地) 에 있는 산.
여수바구【바위】
소백초 서쪽 양지에 있는 여우모양의 바위.
수문등【언(堰) 】
간척지의 수문이 있는 등.
수죽골【골】
소백초 서쪽의 골짜기로 산죽 (山竹) 이 많은 곳.
난포등【등】
간척지 조성시 난포 (폭발물) 를 터뜨려 둑을 쌓을 암석을 채취한 곳. 간척지 서쪽 지점
수문개(水門浦)【개】
간척지의 수문이 있는 개.
성끝【장소】
소제에서 오천동까지의 곡화목장의 성의 끝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