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소통행보 강화
- 날짜
- 2023.08.22 13:56
- 조회수
- 289
- 등록자
- 우은영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21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수항도선사회를 방문해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통해 운영현황, 주요사업, 운영실적 등을 확인하고 여성지원 서비스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박은영 센터장은 “출산과 양육을 위해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이 사회로 복귀하기 힘들어진 세상이다”며 “여수는 관광이 발달 돼 단순 노동직 쪽으로 알선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어 “여수에 여성 창업자 수가 많지만, 폐업률도 높다. 폐업률을 줄이기 위해서 창업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창업지원 공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현재 여수에 여성 창업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인큐베이팅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수항도선사회를 방문해 "선박은 모든 사업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며 "우리의 보물 같은 자원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충동에 있는 여수항도선사회 사무실를 방문해 도선사들과 관계자 1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여수항도선사회 김용철 전무는 “한 명으로 시작해 현재 42명의 도선사가 있다. 광양항의 역사는 여수항에서 시작했지만, 시에서 다른 분야에 비해 해운 쪽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여수항이라는 명칭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여수시에서 적극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세계 물동량 99.7%의 수송을 담당하는 선박은 모든 사업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며 “우리의 보물 같은 자원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은 매월 1회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이다.
출처 : 뉴스탑전남(http://www.dbltv.com)
이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통해 운영현황, 주요사업, 운영실적 등을 확인하고 여성지원 서비스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박은영 센터장은 “출산과 양육을 위해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이 사회로 복귀하기 힘들어진 세상이다”며 “여수는 관광이 발달 돼 단순 노동직 쪽으로 알선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어 “여수에 여성 창업자 수가 많지만, 폐업률도 높다. 폐업률을 줄이기 위해서 창업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창업지원 공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현재 여수에 여성 창업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인큐베이팅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수항도선사회를 방문해 "선박은 모든 사업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며 "우리의 보물 같은 자원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충동에 있는 여수항도선사회 사무실를 방문해 도선사들과 관계자 1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여수항도선사회 김용철 전무는 “한 명으로 시작해 현재 42명의 도선사가 있다. 광양항의 역사는 여수항에서 시작했지만, 시에서 다른 분야에 비해 해운 쪽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여수항이라는 명칭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여수시에서 적극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세계 물동량 99.7%의 수송을 담당하는 선박은 모든 사업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며 “우리의 보물 같은 자원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은 매월 1회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이다.
출처 : 뉴스탑전남(http://www.dbl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