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정확한 입향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소두라도(小斗羅島)는 서기 1660년경 돌산(突山)에서 살던 전주이씨(全州李氏) 수길(秀吉)이 처음 입주하여 거주하다가 타지로 이주해 가버리고, 그 이듬해 연도(연도)에 살던 김해김씨(金海金氏) 상국(相國)이 이주해와 정착을 시작하였고, 1740년경 화양면에서 김해김씨(金海金氏)가 이주해 왔다고 한다. 나발도(羅發島)는 1740년경 여수(麗水)에서 살던 밀양박씨(密陽朴氏) 성율(成律)이 처음으로 입주 정착하였다 하며, 1760년경 나주임씨(羅州林氏), 의령남씨(의령南氏)등이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다.
지명유래(地名由來)
나발도는 섬의 생김새가 나팔과 같이 생겼다 하여 나발도(羅發島)라 명명하였다 하며, 소두라도는 섬의 형태가 콩같이 생겼다 하여 큰 섬을 대두(大豆), 작은 섬을 소두(小豆)라 한데서 유래 소두라도(小斗羅島)로 명명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