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본 마을은 서기 1835년 화정면 개도에서 살던 천안김씨(天安全氏) 인준(仁俊)과 밀양박씨(密陽朴氏) 운구(云九)가 이곳에 몰래 들어와 정착을 시작하였다 하며, 현재 등천의 노송 30여 그루는 정착 당시 방풍림으로 심었던 것이라 전해오고 있다.
지명유래(地名由來)
마을 동부의 옥녀봉의 선녀인 옥녀(玉女)가 인근 모하(母賀), 두포(斗浦)마을에서 목화와 누에고치를 가져와 이곳에서 베를 짰다고 하여 베틀의 보대에서 이름을 따 "보대"라 부르다가 직포(織浦)라 이름 지었다 하며, 지금도 이 마을을 "보대"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