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서기 1850년경 전주이씨(全州李氏) 풍년(豊年)이 조정의 정쟁(政爭)에서 역적으로 몰려 피신차 형과 함께 당시 봉산(封山)이었던 이곳에 몰래 들어와 살게 된 것이 시초라 하며, 그 후 서기 1860년 안도(安島) 대화재시(大火災時) 김해김씨(金海金氏) 영협(永俠)과 초계최씨(初系崔氏) 윤경(允京)등 이재민이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다.

지명유래(地名由來)

마을이 위치한 곳이 금오도의 남서편 포구로서 포구가 깊다하여 "깊은 개"라 부르다 심포(深浦)로 명명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