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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벤자민 고무나무를 실내 화분에서 키우시는 듯 한데 몇 년생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은 3~4년 이후부터 7-8월경에 1회 정도 꽃이 없는 무화과성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물에 열매가 달리는 것은 햇빛과 재배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이것은 빛이 잘들어오고 생육상태가 좋은 때를 전제합니다. 열매를 연 4회 맺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품종 특성이라기 보다는 재배환경인듯 합니다.

* 열매가 거의 없이 웃자라거나 잎이 무성한 경우 - 실내 안쪽 빛이 적은 곳, 양분이 많을 경우, 새가지를 받고자 가지치기를 한 경우 등

* 열매가 잘 달림 – 양분 부족, 가지치기 미실시, 부족 또는 과잉의 햇빛, 물주기 불량(많거나 적거나) 등 생육환경이 좋지 못하면 종족번식의 특성상 열매가 많아집니다.

* 나무의 열매 맺는 특성은 저온의 시기를 거쳐 따뜻해져야 휴면타파로 꽃이 피고 열매가 맺습니다. 따라서, 1년에 몇차례 열매를 맺혔다는 것은 휴면이 타파될 정도의 저온환경에 자주 노출될 때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킹 벤자민에 대한 연구자료는 상당히 부족한 편으로 더 자세한 사항을 안내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라며, 관엽식물의 특성을 참고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미래농업과 소득작목팀(☎659-4486)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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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화분에 킹 벤자민에 있는데요
3년 전부터 열매가 열리기 시작 했어요
1년에 한번씩 열렸는데
올해는 이상 현상이 발생 해서 도움을 얻고 싶어서 올립니다
오늘 열매가 맺히고 있는데 이게 4번째 열매가 맺혓어요
좀 신기해서 문의 드립니다
일반적인 현상인지 보기 드문 현상인지 알려 주세요
유전자가 특별하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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