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소ㆍ염소 6만5천여 마리
- 날짜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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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ㆍ염소(사슴) 6445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소·염소는 매년 2회(4월, 10월) 정기접종 대상으로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백신접종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는 ▲50마리 이상의 사육농가에게는 백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게 하고 ▲소규모 사육농가, 노령농가 등 자율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를 파견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에는 일제 접종에서 유예되나, 추가 접종을 실시해야한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가축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 접종에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접종실태를 확인해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통제 등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남하함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소·염소는 매년 2회(4월, 10월) 정기접종 대상으로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백신접종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는 ▲50마리 이상의 사육농가에게는 백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게 하고 ▲소규모 사육농가, 노령농가 등 자율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를 파견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에는 일제 접종에서 유예되나, 추가 접종을 실시해야한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가축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 접종에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접종실태를 확인해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통제 등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남하함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