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옷이 최고죠! 특히나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항상 패딩과 코트를 번갈아가면서 입는 편이에요. 하지만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도 힘들고, 보관하기도 어려워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이번에 좋은 방법을 알게되었어요. 여러분께도 공유할게요~

패딩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통 패딩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데, 이 경우 털 사이에 유지분이 제거되어 보온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물세탁을 하는것이 좋은데, 이때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손빨래를 하거나 울코스로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하면 됩니다. 건조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하며, 말릴때는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면 모양이 변형될 수 있으니 눕혀서 말리는 게 좋아요. 또한 신문지를 뭉쳐서 패딩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습기제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리털 충전재라면 뭉친오리털을 펴주는 작업을 반드시 해주세요!

코트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코트는 소재 특성상 오염물질이 묻으면 얼룩이 생기기 쉬워요. 따라서 외출 후 즉시 닦아내는 것이 좋고,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마른수건으로 톡톡 두드려서 물기를 제거해야한다고 하네요. 이후 전용클리너 또는 샴푸를 소량 묻혀 살살 문지르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겨울철 외투들을 깔끔하게 관리하면서 오래 입을 수 있다면 너무 좋겠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겨울엔 역시 패딩이죠! 하지만 너무 흔한 디자인과 색상이라 조금 질리셨다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스타일의 패딩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 겨울 유행 예감인 숏패딩 스타일링 팁! 지금 알려드릴게요~

숏패딩이란 어떤건가요?
흔히 말하는 짧은 기장의 패딩을 말하는데요, 작년까지만해도 롱패딩이 대세였지만 올해는 좀더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숏패딩이 인기라고 해요.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 뿐만 아니라 활동성도 좋아서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숏패딩 코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상의는 밝은색보다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하의는 바지보단 치마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바지는 아무래도 움직임이 제한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거든요. 대신 스커트는 길이감이 긴걸 선택해서 보온성을 높여주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신발은 운동화 보다는 부츠같은 앵클부츠를 신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숏패딩 브랜드 어디가 유명한가요?
요즘 핫한 브랜드로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내셔널지오그래픽, 뉴발란스 등이 있구요, 연예인들이 자주 착용하는 브랜드로는 커버낫, 휠라, MLB 등이 있답니다. 이 중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분이라면 디스커버리랑 내셔널지오그래픽 남자분이라면 뉴발란스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왜냐면 제가 둘다 가지고있거든요 ᄒ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