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 웅천부영아파트 입주민입니다.
입주 이후 단지 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 공사 소음 및 방송 문제
* 외벽 페인트 및 보수 공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아침 8시부터 저녁까지 소음이 심각합니다.
* 특히 매일 아침·저녁 아파트 방송을 통해 “몇 동 외벽공사 예정, 페인트 및 이물질 유입 가능, 창문을 닫으라,
그로 인한 피해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안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여름철 고온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 수 없고, 장시간 소음과 환기 제한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습니다.

2. 관리 운영 문제
* 공사 일정 및 진행에 대한 안내가 일방적이고, 입주민 불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합니다.
* 방송에서 “책임지지 않는다”는 표현까지 사용하여, 입주민 보호보다는 관리 편의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3. 요청사항
* 여수시에서 해당 단지 공사 소음 및 방송 운영 실태,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불편(소음, 환기 제한, 오염물질 유입 등)에 대해 시공사·관리사무소가
책임을 다하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들의 기본적인 주거권과 쾌적한 생활 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행정적 조치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민원입니다.

부영아파트 관리비 과다 및 장기수선계획 공사 관련 민원

- 현재 단지에서 전세 세대 포함 많은 주민들이 매월 16~17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 공사 안내를 보면, 일부 승강기(주 로프, 쉬브, 인버터) 교체를 위해 전체 임차인의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다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사 대상 아닌 세대의 부담
* 실제 공사 대상이 아닌 세대도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안내가 불합리합니다.
* 승강기 이용이 거의 없는 세대도 과도한 관리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2. 주거권 및 생활권 불편
* 안내 방식과 공사 계획이 일방적이며, 입주민 생활권과 편의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 특히 동의서 제출 기간이 아직 진행 중인데, 동의하지 않은 세대라도 과반수가 넘으면 결국 공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는 불합리하고 억울합니다.
* 승강기 이용이 거의 없는 세대까지 부담이 발생하는 점 역시 문제입니다.
* 입주민이 부담하는 비용과 공사 방식이 합리적이지 않으며, 안내 방식 또한 주민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공지로 느껴집니다.

3. 요청사항
* 여수시에서 해당 단지 장기수선계획 공사 방식과 과반수 동의 필요성의 적절성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동의서 구조와 관련하여, 동의하지 않은 세대까지 비용을 부담하게 되는 구조가 합리적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입주민 생활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공사 계획과 안내 방식에 대한 행정적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