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차구역을 위반한 제 잘못이지만, 차량이동도 많지도 않고, 교통 흐름에 방해도 거의 없고, 잠깐 커피와 호두과자를 사기위해 1,20분 정차를 했는데 단속이 됐더군요... 아버지 팔순 기념으로 지역 관광지인 여수로 1박 2일 여행와서 매우 즐겁운 시간을 보냈는데.
다만, 조금 아쉬운 게 다른 지차체 등 통상의 불법 주정차 단속은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 교통 흐름을 현저히 방해한다거나, 스쿨존이거나..그렇더라도 경고방송 또는 차량소유주에 문자 경고를 먼저 주는 게 한국의 문화? 이지 않나요?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족 모두가 그래도 여수에 100여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이렇게까지 융통성 없이 단속을 하나...원칙적으로 잘 못은 했지만, 향후 방법이 있다면 다른 지자체처럼 사전 경고나, 사전 안내 문자를 주신다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