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김남희님을 칭찬합니다.
6월 19일 토요일에 편입용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협의 구비서류를 도시재생과에 제출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1인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구비서류를 본인이 제출해야 하는데
주중에는 휴업을 하고 여수시청으로 가야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주중에 문을 닫고 서류제출을 위해 지방에 내려가기는
쉽지 않은 난감한 상황을 김 남희님이 경청하시고
“그럼 주말도 괜찮으니 가능한 때 말씀하시면 기다리겠습니다.” 고 하셨습니다.
기대하지도, 상상도 못한 얘기를 듣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민원인의 어려운 사정을 들어주고 휴무일이라도 기다리겠다는 공무원이 있다니~
감동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영업자의 상황을 몰라라 하지 않고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는
김남희님의 배려로 영업 중단 없이 주말에 서류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힘들게 견디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민원인을 걱정하고 자신의 휴무일에 귀한 시간을 내어 준
깊은 배려는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김남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