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여수에 1박2일 여행을 하고 온 관광객입니다.
여수를 십년만에 가게되었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가는 가족여행이라서 숙박지를 고를때도 코로나관련 방역이 잘된 곳으로 골랐고
투숙을 하게되었는데 문제가 발생하여
어디에 건의나 해결을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에 우연하게 민원실에 연락을 하였더니
식품위생과로 연결이되어 주무관님께서 해결을 해주셨습니다.
그날 오후에 바로 해결이 되었고
진심어린 사과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여기서나마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숙박관련민원이 발생하여서 좀 그랬지만
코로나관련하여 여러 시청직원분들께서 방역으로 바쁘실텐데도 바로 저의 말에 귀기울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행가기전에도 여수시청에 관광지도를 신청하였는데 바로 보내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 무사히 잘 다녀왔었구요
토요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도 역시 여수의 상징 향일암은 좋았고
이번에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도 좋았습니다
인파가 많은 관광지임에 불구하고 주차료가 2시간 면제였고 안전하고 넓은 주차시설에 감사했습니다
음식도 가격면에서도 좋고 맛은 나무랄때가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예전 2012년 여수엑스포때 관람하였는데 그때를 기억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남해여행지로 여수가 적격지라 생각이 되어 먼길 출발하였는데 보람되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여름이 지나 좀 선선해질때 다시 여행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