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수시 웅천에 거주하고 있는 3형제 엄마입니다.
웅천에 살면서 가까운 이순신공원, 이순신도서관 자주 가는데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체험자유놀이실과 장난감도서관은 물론이고 일사천리보육헬퍼에서 지원하는 혜택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이렇게 칭찬글을 올립니다.
장난감도서관에서 직원의 권유로 보육헬퍼의 방문을 신청하여 받아보았는데
보육헬퍼 선생님께서 집으로 찾아오셔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키트와 책도 주시고
아이 셋을 키우면서의 힘든 고민들을 엄마같은 마음으로 잘 들어주셨어요.
형아들에 비해 막내가 언어가 늦은편인 것 같아 고민이였는데 헬퍼선생님께서 언어발달검사를 권유하셔서 보내주시 검사링크로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며칠뒤 상담선생님께서 아이의 발달이 개월수에 맞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일상이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했더니 헬퍼선생님께서 부모자조모임 안내해주셔서
내일 아이들 등원시키고 참석하는데 또래 엄마들과 오랜만에 모임이라서 너무 기대되네요^^
아이를 키우는건 부모의 역할이지만 이런 다양한 육아지원이 되는 시스템도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도 시에서도 저출산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는데
다둥이 엄마로써 앞으로 혜택들이 점점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홍보되고 아이키우는 많은 부모님들이 이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