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0월 27일 가족들과
여수 여행을 하던 중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안내를 받게 되어 그
고마움을 여수 시민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여수 밤바다를 보고 난 어제밤의 들뜬 기분으로 장어탕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예술의 섬 장도를 찾아 갔습니다.

섬 입구에 가니 관광객이 꽤 붐볐습니다. 공원입구에서 관광객을 안내해 주는
경비 아저씨의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일이 묻는 말에 밝은 미소로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이 섬의 특징, 전시일정 등 이런저런
정보들을 너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설명을 듣고 장도의 섬을 한바퀴 돌고보니 더욱 인상적이었고 왜 여수가
세계섬박람회를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멋진 여수 바다가 눈앞에 선합니다.

그 경비아저씨의 자세하고 친절한 여수 인정이 우리 가족 모두의 가을여행 추억을
가슴속에 꽉 채워 주셨습니다.

그때 오전 11시경에 근무 하셨던 안?? 선생님께 꼭 그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