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소방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코로나로 모두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시기에 공무원의 작은 말한마디, 작은 친절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랐습니다

농어촌정비법이 강화되면서 민박펜션에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지원사업이 시행되었습니다

자영업자는 시간을 쪼개서 이윤을 남겨야 하는 상황이고 민박업주분들은 소방시설 소급적용을 불편하게 생각들 하셨습니다
현장에서는 여러가지 변수들도 있었고, 숙박업주분들 요구사항을 다 들어드리기는 정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중간중간 김홍서 주무관님이 중간다리 역활을 너무나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얼굴을 뵌적은 없지만 전화통화만으로 대상물 하나하나 업주분들 한분한분 챙겨주시는 그 모습이 진짜 공무원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누구보다 힘든분이 아마도 공무원분들이실텐데 다른분께 선행을 배푸는 모습속에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업체도 승승장구해서 이웃들과 더 나눌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