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미평동 한부모 가정을 위해 반찬과 맛있는 양식들을 배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여기에 글을 씁니다. 미평동에서 추진한 이 봉사가 한부모이신 저희 학부모님께 정말 감동이되고 하루하루 아이들과 맛있는 반찬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케익과 아이들이 가장좋아하는 통닭까지 준비해주셔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수 있겠다고 너무 행복해 하셨습니다. 이런 맘을 어디에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학부모님을 대신하여 여기에 글을 쓰는데 이 마음이 미평동 자치위원회 봉사자분들께 전달 되면 좋겠습니다.
교사로써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동에서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함께해 주시니 미평동에 사는 제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좀더 살기 좋은 여수가 된것 같고 이분들 덕분에 우리반 아이의 가정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어 저또한 행복해진 크리스마스 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고생하시는 봉사자분들 좋은일이 항상 가득하시고 어려운 이웃을 도움만큼 더 좋은 일이 가득할꺼라고 자신합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