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현 이장님은 지금까지 2년 동안 제도에서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남다른 애정으로 마을살림살이를 챙겨 오셨습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살펴 드리는데 최선들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 봉사단이 매달 섬복지활동을 실시할 때 부두까지 손수 짐수레를 끌고와 마을회관까지 밑반찬에서부터 봉사물품 전부를 날라 주셨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을 한분한분 모시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게 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을 모시고 집까지 찾아가 미용서비스를 받도록 챙겨 주셨습니다. 봉사활동이 바다일기에 좌우되기 때문에 그 일정을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저희 봉사단에게도 그 정보를 전해 편리를 도모하였습니다. 2008년부터 실시해 오던 섬봉사활동이 중간에 단절되었다가 민간단체에서 이렇게 매달 전문재능봉사활동을 해 준다고 봉사자들에게 매번 입이 마르도록 칭송해 주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권오봉시장님이 오시면서부터 여수섬복지예산이 편성되어 대단히 잘된 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화정면에도 더 많은 복지서비스 혜택이 어르신들에게 베플어지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이제 이장직을 수행하지 않더라도 매달 섬복지활동에는 참가하여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이장님들이 섬에서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에 순수 민간시민운동으로 전개해 온 여수시민복지포럼 여수섬복지는 그 활동을 이어가는데 큰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임인현 이장님의 마을사랑 어르신 모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봉사단도 최선을 다해 시민복지실천운동의 여수섬복지에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이장님 건강과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할 수 있도록 큰 칭찬과 응원 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