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날짜
- 2022.04.21
- 조회수
- 147
- 등록자
- 유광희
안녕하십니까?
서울 서초구에 사는 유광희란 사람입니다.
우리 부부는 4월 19일 모처럼 시간을 내어 휴식차 여수에 갔다가 당일 저녁 여수 밤바다 구경 갔었는데
밤 9시경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그만 그 안에 휴대폰을 놓고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 및 다음날 아침에까지 수 십번 통화를 시도 했지만 운전기사가 받지 아니하여 포기하고 상경하려는 중
지인이 휴대폰 위치추적을 해준 결과 동문동 부근으로 나와 잘 알지 못하는 길을 찾아 나섰으나
결국 헛탕을 치고 마침 부근에 있던 동문동 동사무소를 우연히 들르게 되어 직원 한 분에게 찾아온 사정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동문동사무소 직원들이 신용카드 결제 추적 시스템을 이용하여 두고 내린 택시 운전사와 통화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결국 서울 떠나기 전에 휴대폰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자상하신 동문동 직원 여러분들께 우리 가족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택시운전사의 행위에 대해선 약간의 짜증도 났지만, 관문동사무소 직원님들의 훈훈하고 따뜻한 배려와 아름다운 여수에 감동되어 언젠가 또시 여수를 찾아오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가지
하도 고마워서 돌아서면서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이마저 모두 정중히 거절하셔서 오히려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휴대폰을 찾게된 기쁨보다 여러분들 만나게된 인연이 마음속에 더 기쁨이 되어 즐겁운 마음으로 상경하여 몇 글자 올립니다.
비록 졸서입니만, 이 감사의 뜻을 직원들 모두에게 잘 전달해 주셨면 합니다.
여수시 및 관문동에 근무시는 모든분들께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유 광 희 배상
서울 서초구에 사는 유광희란 사람입니다.
우리 부부는 4월 19일 모처럼 시간을 내어 휴식차 여수에 갔다가 당일 저녁 여수 밤바다 구경 갔었는데
밤 9시경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그만 그 안에 휴대폰을 놓고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 및 다음날 아침에까지 수 십번 통화를 시도 했지만 운전기사가 받지 아니하여 포기하고 상경하려는 중
지인이 휴대폰 위치추적을 해준 결과 동문동 부근으로 나와 잘 알지 못하는 길을 찾아 나섰으나
결국 헛탕을 치고 마침 부근에 있던 동문동 동사무소를 우연히 들르게 되어 직원 한 분에게 찾아온 사정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동문동사무소 직원들이 신용카드 결제 추적 시스템을 이용하여 두고 내린 택시 운전사와 통화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결국 서울 떠나기 전에 휴대폰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자상하신 동문동 직원 여러분들께 우리 가족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택시운전사의 행위에 대해선 약간의 짜증도 났지만, 관문동사무소 직원님들의 훈훈하고 따뜻한 배려와 아름다운 여수에 감동되어 언젠가 또시 여수를 찾아오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가지
하도 고마워서 돌아서면서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이마저 모두 정중히 거절하셔서 오히려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휴대폰을 찾게된 기쁨보다 여러분들 만나게된 인연이 마음속에 더 기쁨이 되어 즐겁운 마음으로 상경하여 몇 글자 올립니다.
비록 졸서입니만, 이 감사의 뜻을 직원들 모두에게 잘 전달해 주셨면 합니다.
여수시 및 관문동에 근무시는 모든분들께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유 광 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