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칭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동 주민 박현철입니다.
절기가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라고 하지만
아직은 한 낮 더위가 찜통처럼 느껴지는 시간에
김종필 국동 동장, 김철식 행정민원팀장, 그리고 몇몇 직원 분들께서
전남대학교 국동 캠퍼스 담장 주변 화단에 작년 여수 시 에서 주관한 주민 제안 공모 사업으로 꾸며진 곳이 주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여름 내내 자라난 잡초들로 공모 사업의 취지가 무색해진 곳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잡초 제거와 잔디 정지 작업을 하고 계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이게 진정 주민들과의 소통,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국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국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런 사례를 공유하고 칭찬하고 싶어서 이 굴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