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민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 날짜
- 2022.09.13
- 조회수
- 150
- 등록자
- 김유경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입니다.
지난주 남편, 친정엄마와 함께 여수 여행을 짧게 다녀왔는데요~
계획된 여행 코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87번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너무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남아서 이렇게 글씁니다.
우선 탑승 할 때부터 정중하고 친절하게 인사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아요
(바쁜 서울,경기 쪽 대중교통에서는 그냥 빠르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게 제가 탑승하고서 앉을때까지 출발을 안하시고 기다려주셔서 '세심하시다' 생각했는데
저 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성별 구분 안하시고 모든 손님들이 앉을때까지 출발 안하시고 다 기다려주시더라구요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정말 오랜만에 느낀 친절이라 생소했어요
과거에 동네에서 대중교통 이용 할 때, '답답하다'라고 몇번 생각했던 적이 있었던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짧은 여행이다보니 일정에 쫓겨서 마음이 바빴었는데,
배경민 기사님의 친절과 배려에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는 좀 더 길게 여수 여행을 계획해봐야겠어요!
지난주 남편, 친정엄마와 함께 여수 여행을 짧게 다녀왔는데요~
계획된 여행 코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87번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너무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남아서 이렇게 글씁니다.
우선 탑승 할 때부터 정중하고 친절하게 인사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아요
(바쁜 서울,경기 쪽 대중교통에서는 그냥 빠르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게 제가 탑승하고서 앉을때까지 출발을 안하시고 기다려주셔서 '세심하시다' 생각했는데
저 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성별 구분 안하시고 모든 손님들이 앉을때까지 출발 안하시고 다 기다려주시더라구요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정말 오랜만에 느낀 친절이라 생소했어요
과거에 동네에서 대중교통 이용 할 때, '답답하다'라고 몇번 생각했던 적이 있었던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짧은 여행이다보니 일정에 쫓겨서 마음이 바빴었는데,
배경민 기사님의 친절과 배려에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는 좀 더 길게 여수 여행을 계획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