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충동 소방관대원님들 고맙습니다. (11/27 힐스아파트 앞 교통사고)
- 날짜
- 2022.12.02
- 조회수
- 107
- 등록자
- 공계영
11월 27일 일요일 오후 6시쯤 엑스포아파트 상가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저희집 아이 2명과 친구의 아이 2명이 파리바게트 쪽에서 놀이터로 가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젤 앞에 간던 친구의 아이가 차에 치이면서 대퇴골이 분쇄골절이 되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
친구는 길 한복판에 누워있는 자신의 아이를 보고 울부짖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큰 소방차가 도착하였고 소방관대원들 여러명이 오셔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정시킨 후 후레쉬를 몸 석구석 비춰서 눈으로만 확인하며 아이에게
어디가 아프지 물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우측 허벅지가
아프다고 하니 고정되는 주황색 물체를 가져와 보물다루듯이 조심스럽게 고정을 한 후 아가 누워있는
자세 그대로 최대한 충격이나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히 들것에 옮겼습니다.
아이도 울지 않고 잘 견뎌 주었습니다.
그리고 도로에서 인도로 옮긴 후 다른곳에 나가있는 구급차를 기다렸습니다.
(구급차는 다른곳에 있어서 5~1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소방관대원님 안내해 주었습니다.)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고 응급구조의 정석을 본 것 같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어디에 문의 할지 몰라..여기에 적어봅니다.
구급차가 도착한 후 구급차에서 내리신 구급대원 여성분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구두로도 확인하지도 않고 소방관 대원분이 고정해 놓은 주황색 물건을 빼고
양쪽무릎을 구부린채 손으로 안아 구급차의 침대에 옮기도록 하였고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자 그때서야
구급차로 들어가 흰색 스플린트 같은 것을 흔들며 다른 분에게 "이거하면 돼"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대퇴골이 분쇄골절된 오른쪽 무릎을 세운채로 흰색을 뒤쪽에 고정해 구급차에 옮겨 태웠습니다.
그 후 구급차안에서 어떻게 조치했는지는 보지 못하였으나
그 짧은 과정에 소방관대원님들의 행동과 너무 상반되었고, 화도 났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저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분으로 인해 피해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분 때문에 현장에서 너무나 고생하시는 대부분의 많은 대원분들이 오해받거나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래 봅니다. ]]
저희집 아이 2명과 친구의 아이 2명이 파리바게트 쪽에서 놀이터로 가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젤 앞에 간던 친구의 아이가 차에 치이면서 대퇴골이 분쇄골절이 되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
친구는 길 한복판에 누워있는 자신의 아이를 보고 울부짖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큰 소방차가 도착하였고 소방관대원들 여러명이 오셔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정시킨 후 후레쉬를 몸 석구석 비춰서 눈으로만 확인하며 아이에게
어디가 아프지 물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우측 허벅지가
아프다고 하니 고정되는 주황색 물체를 가져와 보물다루듯이 조심스럽게 고정을 한 후 아가 누워있는
자세 그대로 최대한 충격이나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히 들것에 옮겼습니다.
아이도 울지 않고 잘 견뎌 주었습니다.
그리고 도로에서 인도로 옮긴 후 다른곳에 나가있는 구급차를 기다렸습니다.
(구급차는 다른곳에 있어서 5~1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소방관대원님 안내해 주었습니다.)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고 응급구조의 정석을 본 것 같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어디에 문의 할지 몰라..여기에 적어봅니다.
구급차가 도착한 후 구급차에서 내리신 구급대원 여성분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구두로도 확인하지도 않고 소방관 대원분이 고정해 놓은 주황색 물건을 빼고
양쪽무릎을 구부린채 손으로 안아 구급차의 침대에 옮기도록 하였고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자 그때서야
구급차로 들어가 흰색 스플린트 같은 것을 흔들며 다른 분에게 "이거하면 돼"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대퇴골이 분쇄골절된 오른쪽 무릎을 세운채로 흰색을 뒤쪽에 고정해 구급차에 옮겨 태웠습니다.
그 후 구급차안에서 어떻게 조치했는지는 보지 못하였으나
그 짧은 과정에 소방관대원님들의 행동과 너무 상반되었고, 화도 났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저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분으로 인해 피해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분 때문에 현장에서 너무나 고생하시는 대부분의 많은 대원분들이 오해받거나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