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천시 상동에 거주하며 여수시 미평동에 선산이 있는 김용수 입니다.
오랜만에 23년 2월 2일 선산을 둘러보고 엑스포역에서 매표 중 신분증과 현금이 든 지갑을 분실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무원의 도움으로 열차 승차후 순천을 통과 할 즈음 부천 상동주민센터 직원으로부터 분실된 지갑이 여수시 미평동주민센터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미평동주민센터 유재성 주무관과 통화하여 지갑에 있는 현금과 신분증 신용카드가 그대로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반가웠습니다.
내용을 확인한바 산림욕장 입구에서 1통장님이 지갑을 습득하여 제 주소지가 여수가 아닌 것을 확인 후 미평동주민센터 유재성 주무관에게 주인을 찾아줄 것을 부탁하며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유주무관님은 제주소지인 부천시 상동으로 연락하였고, 상동 직원이 저에게 연락하여 유주무관이 우체국택배로 보내어 저는 토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현금 등을 무사히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금과 신분증을 습득하여 양심을 속이지 않고 주민센터에 맡겨주신 이*희 미평동1통장님, 지갑을 거주지에 연락하고 우체국택배로 무사히 보내주신 유재성 주무관님, 선행과 적극적인 행정을 펴신 두분을 관광도시 여수의 미담으로 칭찬합니다.
이런분들이 지키고 있는 여수는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많은 사람들이 여수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