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님 한 분을 칭찬합니다
- 날짜
- 2023.05.13
- 조회수
- 40
- 등록자
- 박상욱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부영 삼단지 버스 정류장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신월 코아루 아파트였고 버스기사님이 사시는 곳은 신월 금호 아파트였습니다. 신분증을 보시고 바로 옆 아파트라고 해서 저희 집까지 오셔서 직접 지갑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 해도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직접 가져다 주시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그 버스기사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올립니다. 여수시 시민 분들이 이렇게 좋으신 버스기사 분이 계신다는 것을 꼭 알리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버스기사 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