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과 배지나 주무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날짜
- 2023.08.29
- 조회수
- 60
- 등록자
- 강소영
여수시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11년간 가족으로 살았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가족이었던 반려견이 하늘나라에 가게되어 그 상실감과 슬픔은 이루말하지 못할 만큼 가족들에게 너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프고 무거운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없이.. 떠나보내기 전에 또 해야할 일이 있더군요.
키우던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사망신고와 비슷한 절차가 필요했고, 아는 정보도 없는 막막한 상태에서 동물병원에 모두 전화를 해보았지만 반려동물의 시체를 장례식 전 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나 마치...물건처럼 쓰레기봉투에 폐기처리하는 방법과 같은 속상한 답변들 뿐이어서 매우 심란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여수시청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정신도 없고 무거운 마음으로 농업정책과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주무관님이 전화를 받자마자 두서없이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슬퍼하며 통화를 시작했는데 당황하지 않으시고 배지나 주무관님께서 삼가 위로의 말을 먼저 건네주시며 차분히 감정을 추스릴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진정이 되었을때는 차근차근 신고 절차부터 장례식장위치와 장례식 절차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이라 너무나 막막했던 이별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차분한 설명으로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배지나 주무관님 덕분에 반려견의 마지막 가는길을 잘 배웅해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 칭찬사랑방을 통해 짧게나마 전해봅니다.
배지나 주무관님과 같은 분들 덕분에 정말 살기좋은 도시 여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며칠전 11년간 가족으로 살았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가족이었던 반려견이 하늘나라에 가게되어 그 상실감과 슬픔은 이루말하지 못할 만큼 가족들에게 너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프고 무거운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없이.. 떠나보내기 전에 또 해야할 일이 있더군요.
키우던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사망신고와 비슷한 절차가 필요했고, 아는 정보도 없는 막막한 상태에서 동물병원에 모두 전화를 해보았지만 반려동물의 시체를 장례식 전 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나 마치...물건처럼 쓰레기봉투에 폐기처리하는 방법과 같은 속상한 답변들 뿐이어서 매우 심란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여수시청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정신도 없고 무거운 마음으로 농업정책과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주무관님이 전화를 받자마자 두서없이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슬퍼하며 통화를 시작했는데 당황하지 않으시고 배지나 주무관님께서 삼가 위로의 말을 먼저 건네주시며 차분히 감정을 추스릴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진정이 되었을때는 차근차근 신고 절차부터 장례식장위치와 장례식 절차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이라 너무나 막막했던 이별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차분한 설명으로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배지나 주무관님 덕분에 반려견의 마지막 가는길을 잘 배웅해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 칭찬사랑방을 통해 짧게나마 전해봅니다.
배지나 주무관님과 같은 분들 덕분에 정말 살기좋은 도시 여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