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돌산봉황산 휴양림 당직직원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2023.08.31)
- 날짜
- 2023.09.05
- 조회수
- 103
- 등록자
- 김미란
저는 지난주 친구 2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여수 돌산에 있는 봉황산 휴양림 편백나무집에 묵었었다. 오후에 체크인을 하고 휴양림 주변을 산책하다 봉황산이 너무 좋아 정상에 가게 되었는데 어둑어둑하기 시작한 시간에 그만 길을 잃게 되었다. 이럴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관리사무소여서 그곳으로 연락을 하게 되었다. 담당 직원이 유선상으로 안내해 주는 대로 걸었다고 생각했지만 낮선 곳이고 날이 어두워져서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하여 매우 당황하였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한 말이 기억이 나서 다시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다. 그런데 그 직원이 우리들의 당황함을 알았는지 직접 차를 몰고 정상까지 와서 저의 들을 태우고 휴양림 편백나무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다, 두려움이 안도감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우리들은 매우 당황해서 도움을 주었던 담당자의 이름도 여쭈어 보지 못한체 고맙다는 말만 하고 해어졌다. 지면을 통해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한 담당자님께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지난주 너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