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여행 중 택시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리게 되었는데, 당황스러운 마음과 착잡한 마음으로 여수시청 당직실로 전화드리게 되었습니다.

9월 18일 당직실 근무자 김근하(주무관)께서 차분하게 휴대전화 분실 당시 상황과 장소, 택시 번호판, 모델명 및 색상 등 분실물을 찾기 위해 정보를 여쭤봐주셨고,
당시에 번호판과 모델명 및 색상은 기억나지 않아서 탑승지 및 도착지의 시간과 장소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후에, 연락을 한번 더 주셔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의사를 물으시고, 택시회사로 안내문자를 보내드리겠다고 도움을 주셨고, 결국 분실된 휴대전화를 찾게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억과 여수에서 많은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담겨있는 휴대전화를 찾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시민을 도와주신 9월 18일 당직자 김근하(주무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인 여수의 시민 행정을 체감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위와 같은 사유로
9월 18일 당직 근무자 김근하(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시민 노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