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전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제가 너무너무 칭찬 드리고 싶은 분이 계셔서 올립니다. 우연히 길을 가고 있는데. 정말 외롭게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분이 계시는데 길에서 누군가가 그분을 부촉하고 옆에서 까만 비닐봉지 하나를 들고 다정하게 대화를 하며 걸어가고 있는 젊은 분이 계셨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시전동 사무소
차주민 동장님이었습니다. 동장님께서는 어려운 이웃을 항상 거리감 없이 가까이에서 돌보시며 그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이셨습니다. 노인분을 집에까지 모셔다 드리고 어려움이 있으실 때는 항상 어려워 마시고 연락 주시라며 개인 핸드폰 번호까지 적어 주면서 힘 닿는 데까지 도와드리겠다고 노인분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 모습에 저는 감동받아 시전동 차주민 동장님을 정말 높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우리모두 본받아야할 일입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