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로 힘들지만 경제활동을 하기위해 공장에 근무하는 저희 손주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주를 키웠는데 이제는 다 커서 할머니를 도와준다고 힘들지만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장애로 인해 스스로 일상생활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느린 손주지만 기특하기도 합니다
올 초 회사에서 운행하던 통근버스가 없어지면서 버스를 세번 갈아타고 출근하려면 새벽부터 준비하고 나가야 해서 혹시 도움받을 방법이 있는지 시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남미진 선생님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 활동지원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지금은 활동지원사님의 도움을 받아 출, 퇴근 지원뿐만 아니라 혼자서는 하기 힘든 운동, 물건사기 등등 손주의 보호자가 되어 도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상담 이후에도 진행상황까지 체크해 주시고 지금도 꾸준한 관심 가져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올릴줄 몰라 지인의도움을 받아 꼭 칭찬하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