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곤 기사님을 여수 버스의 자랑으로 임명합니다
- 날짜
- 2023.12.09
- 조회수
- 59
- 등록자
- 이경민
안녕하세요. 12월 8일 여수에 여행을 와, 12월 9일 광주로 떠나는 열여덟 나주시민입니다.
지난 11월 16일 수능이 끝나고 나주, 담양, 강진, 무안, 고흥에서 사는 친구들과 여수로 여행을 왔습니다.
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산 새 핸드폰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 들뜬 마음으로 여행할 기대에 가득 차있었습니다.
여수에서의 알찬 여행을 마무리 하고 87번 시내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후 하차하였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시간이 흘러가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핸드폰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고 마침 제가 탔던 버스의 심곤 기사님께서 주행을 마무리하시고 버스를 점검하실때 제 핸드폰을 습득하셨고 저는 기사님과 연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심곤 기사님의 세심하고 꼼꼼한 승객을 위한 습관 덕분에 저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후 약 10분 만에 제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라는 영화를 봤었기 때문에 정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택시를 타고 내리니 길 앞까지 나와주신 기사님의 따뜻함에 걱정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하마터면 슬프고 속상한 기억으로 남을 뻔한 여수여행의 기억이 즐거움과 따뜻함이 넘치는 여행으로 제 기억 속에 깊이 남게되어 심곤 기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함까지 겸비한 낭만도시 여수!!! 사랑합니다❤️❤️❤️
지난 11월 16일 수능이 끝나고 나주, 담양, 강진, 무안, 고흥에서 사는 친구들과 여수로 여행을 왔습니다.
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산 새 핸드폰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 들뜬 마음으로 여행할 기대에 가득 차있었습니다.
여수에서의 알찬 여행을 마무리 하고 87번 시내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후 하차하였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시간이 흘러가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핸드폰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고 마침 제가 탔던 버스의 심곤 기사님께서 주행을 마무리하시고 버스를 점검하실때 제 핸드폰을 습득하셨고 저는 기사님과 연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심곤 기사님의 세심하고 꼼꼼한 승객을 위한 습관 덕분에 저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후 약 10분 만에 제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라는 영화를 봤었기 때문에 정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택시를 타고 내리니 길 앞까지 나와주신 기사님의 따뜻함에 걱정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하마터면 슬프고 속상한 기억으로 남을 뻔한 여수여행의 기억이 즐거움과 따뜻함이 넘치는 여행으로 제 기억 속에 깊이 남게되어 심곤 기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함까지 겸비한 낭만도시 여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