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묘도에 오신 상수도과 직원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날짜
- 2024.02.21
- 조회수
- 51
- 등록자
- 김란
안녕하세요~
당일(24.02.21.수) 친절을 베풀어 주신 분께 꼭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차가 없는 저는 15개월 아기를 안고 가방을 메고 30~40분 동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묘도에서 여천으로 가려고 했는데 묘도 특성상 버스가 많지 않으며, 한 번 놓치면 오래 기다려야합니다.
특히 요며칠 비가 계속 내리다해서 바람도 불고 차가웠지요.
아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그때 구세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묘도에 상수도 관련해서 일을 보고 여천으로 나가시던 시청직원 분이셨습니다.
이 분 덕분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여천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천으로 가는 와중에도 묘도에 물이 안 나온 곳이 있다던데, 집에 물은 잘 나오는지 물어봐 주시고,
추우니 제가 가고자 하는 곳 가까이 가 주시려고 했습니다.
이 분이 아니였으면 아기랑 둘이 매서운 바람을 더 맞았을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기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겠습니다.
여수시가 그 분을 꼭 찾아서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일(24.02.21.수) 친절을 베풀어 주신 분께 꼭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차가 없는 저는 15개월 아기를 안고 가방을 메고 30~40분 동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묘도에서 여천으로 가려고 했는데 묘도 특성상 버스가 많지 않으며, 한 번 놓치면 오래 기다려야합니다.
특히 요며칠 비가 계속 내리다해서 바람도 불고 차가웠지요.
아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그때 구세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묘도에 상수도 관련해서 일을 보고 여천으로 나가시던 시청직원 분이셨습니다.
이 분 덕분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여천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천으로 가는 와중에도 묘도에 물이 안 나온 곳이 있다던데, 집에 물은 잘 나오는지 물어봐 주시고,
추우니 제가 가고자 하는 곳 가까이 가 주시려고 했습니다.
이 분이 아니였으면 아기랑 둘이 매서운 바람을 더 맞았을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기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겠습니다.
여수시가 그 분을 꼭 찾아서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