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분 감동..
- 날짜
- 2024.07.17
- 조회수
- 37
- 등록자
- 최령
동양교통 5022 정찬호 버스기사님을 알립니다
최근에 버스를 타야할 일이 많이 생겨서 이런버스 저런버스를 타던 때입니다
평소 버스 기사님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 보단 안좋은 이미지로 많이 접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 조차도 겁을내며
어린 아들은 제게 '엄마 왜 사람들이 앉지도 않았는데 버스가 출발해요? 그러다 다치면 어떡해요?' 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어른으로서 명확하게 아이에게 그 복잡하고 불리한 상황들을 설명할 길이 없어 난감 했던 기억이납니다
무조건 기사님이 나빠! 그럴수 있어!하며 가볍게 치부할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마음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정찬호 기사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사님은 벨을 누르고 내리기 위해 버스가 멈추기도 전에 일어서시는 어른신들을 보며
'급하게 하실것 없습니다. 차가 멈추면 그때 천천히 일어나세요' 하며 다시 앉게 하셨고 정류소에 멈추고 그분들 속도에 맞춰 여유있게 온전히 다 내리실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는 시간은 불과 몇십초 더 걸린것일 뿐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대중 버스로서는 당연한 것이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음 속에서 감동이 되고 빛나는 상황으로 보여졌습니다
저런 마인드로만 기사님들이 운행하신다면 여수시가 더 아름다운 관광도시가 되겠구나!
여수의 격이 올라가겠구나!
지금 살고 있는 여수의 얼굴이 각자의 개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좀 더 배려되고 따뜻한 도시가 되어질텐데..라는 생각도 해보며-
이런분들 덕분에 살맛나는 세상이라 여겨짐에 박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찬호 기사님!!
앞으로의 기사님의 삶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최근에 버스를 타야할 일이 많이 생겨서 이런버스 저런버스를 타던 때입니다
평소 버스 기사님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 보단 안좋은 이미지로 많이 접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 조차도 겁을내며
어린 아들은 제게 '엄마 왜 사람들이 앉지도 않았는데 버스가 출발해요? 그러다 다치면 어떡해요?' 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어른으로서 명확하게 아이에게 그 복잡하고 불리한 상황들을 설명할 길이 없어 난감 했던 기억이납니다
무조건 기사님이 나빠! 그럴수 있어!하며 가볍게 치부할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마음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정찬호 기사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사님은 벨을 누르고 내리기 위해 버스가 멈추기도 전에 일어서시는 어른신들을 보며
'급하게 하실것 없습니다. 차가 멈추면 그때 천천히 일어나세요' 하며 다시 앉게 하셨고 정류소에 멈추고 그분들 속도에 맞춰 여유있게 온전히 다 내리실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는 시간은 불과 몇십초 더 걸린것일 뿐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대중 버스로서는 당연한 것이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음 속에서 감동이 되고 빛나는 상황으로 보여졌습니다
저런 마인드로만 기사님들이 운행하신다면 여수시가 더 아름다운 관광도시가 되겠구나!
여수의 격이 올라가겠구나!
지금 살고 있는 여수의 얼굴이 각자의 개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좀 더 배려되고 따뜻한 도시가 되어질텐데..라는 생각도 해보며-
이런분들 덕분에 살맛나는 세상이라 여겨짐에 박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찬호 기사님!!
앞으로의 기사님의 삶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