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계
- 날짜
- 2024.07.27
- 조회수
- 42
- 등록자
- 박종환
지난주 7월 20일 천안에서 여수에 갈 일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덥고 비도 오락가락하며 그다지 상쾌하지 않은 날에 한껏기대를 하며 여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미평주공 아파트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데 요금이 생각보다 좀 많이 나온것 같기는 하지만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일반 서민들의 삶이 매우 힘들고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식사비용도 부담스럽고 심지어 시장 한번 가려면 여러번의 망설임이 항상 사람을 소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날도 머리가 엉망이라 우연하게 미평 주공아파트앞에 있는 Mr. 만이라는 가계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무슨 가계인지 궁금해서
안을 들여다 보니 머리를 자르는 곳이었습니다. 간판의 이름이 아! 남자만 머리를 자르는 곳이구나 이해가 되었고 호기심이 발동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에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 8천원하는 미용실이었습니다.
요즘 머리 한번 깍는데 보통은 15.000은 보통이고 20.000원이 넘는데가 대부부인데 어떻게 8천원하지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헤어디자인 분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습니다. 내가 먼저 나서서 서민들의 부담을 함께 지고 가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려울때 함께 조금씩 양보하고 나누면 쉽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착한 가계의 주인. 마음이 찡했습니다. 삭막하고
개인주의적으로 변화되어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요즘 이런분이 있구나 특히 여수에 .... 생각하니 이번 여수 방문에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3분 컷이라는 대부분의 이발이 여기서는 20분을 넘게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손질해 주시는 미용사님의
손길에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친절하고 웃음이 많으신 미용사님과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여수에 가면 이곳에서 꼭 다시 머리를 손질하고 싶은 착한 가계를 칭찬하고 소개하고 싶어서 이글을 씁니다.
미평 주공아파트 정문 앞 건너편에 있는 작고 소박하게 보이지만 친절하고 정성스러워 보이는 Mr.만 8천원의 이용실을 소개햅니다.
날씨도 덥고 비도 오락가락하며 그다지 상쾌하지 않은 날에 한껏기대를 하며 여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미평주공 아파트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데 요금이 생각보다 좀 많이 나온것 같기는 하지만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일반 서민들의 삶이 매우 힘들고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식사비용도 부담스럽고 심지어 시장 한번 가려면 여러번의 망설임이 항상 사람을 소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날도 머리가 엉망이라 우연하게 미평 주공아파트앞에 있는 Mr. 만이라는 가계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무슨 가계인지 궁금해서
안을 들여다 보니 머리를 자르는 곳이었습니다. 간판의 이름이 아! 남자만 머리를 자르는 곳이구나 이해가 되었고 호기심이 발동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에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 8천원하는 미용실이었습니다.
요즘 머리 한번 깍는데 보통은 15.000은 보통이고 20.000원이 넘는데가 대부부인데 어떻게 8천원하지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헤어디자인 분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습니다. 내가 먼저 나서서 서민들의 부담을 함께 지고 가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려울때 함께 조금씩 양보하고 나누면 쉽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착한 가계의 주인. 마음이 찡했습니다. 삭막하고
개인주의적으로 변화되어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요즘 이런분이 있구나 특히 여수에 .... 생각하니 이번 여수 방문에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3분 컷이라는 대부분의 이발이 여기서는 20분을 넘게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손질해 주시는 미용사님의
손길에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친절하고 웃음이 많으신 미용사님과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여수에 가면 이곳에서 꼭 다시 머리를 손질하고 싶은 착한 가계를 칭찬하고 소개하고 싶어서 이글을 씁니다.
미평 주공아파트 정문 앞 건너편에 있는 작고 소박하게 보이지만 친절하고 정성스러워 보이는 Mr.만 8천원의 이용실을 소개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