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도로시설관리과 강** 주무관님(5111)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수에서 태어나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엄마가 여수에서 계시기 때문에 가족들이랑 자주 놀러 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왔더니 엄마 집 주변에 문제가 있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어려움을 해결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금방, 그리고 진짜 깔끔하게 잘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도 만족하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어요...

제가 대학 다닐 때만해도 여수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친구들한테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고향이 "광주"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 고향이 여수라고 하면 제 주변 사람들 모두가 정말 많이 부러워해요.. 이 모든 것이 여수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제 고향이 더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하고자 합니다.

날씨도 덥고 이런저런 공무로 바쁘실텐데 민원 하나하나에 관심 갖고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엄마 말로는 그 때 오셨던 분들도 진짜 친절하고 열심히 하셨다고 해요...

강** 주무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