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서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수 소라면 관기리 소재 산자락 아래 이모님께서 살고 계십니다.
성함은 최만이 이신데요.
자식들은 있지만 거의 찾아오지도 않고 있고 연락도 없는 상황입니다.
점점 나이가 들고 외롭고 힘들어 하시지만 소라면 주희영 김현정 주무관님께서
한번씩 찾아봐주시고 전화 연락도 해주시면서 많은 걱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다고 하시네요.
이모님께서는 두분때문에 너무나 고마워 하시고 힘이 되신다고 합니다.
때때론 비가 많이 오거나 추워지거나 하면 안부 전화도 주시고
보통은 이렇게 하기가 힘드실텐데 저역시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한번은 이모님께서 병원에 들렸다가 주희영 김현정 주무관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방문했는데 자리에 계시지 않아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그자리에서 많이 울으셨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모님께서 감사히 생각하고 자식들보다 더 보고싶고 감사한분이라고 계속 말씀하시네요.

첨부파일은 이모님께서 직접손수 쓰신 편지입니다.
다시한번 주희영 김현정 사무관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