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무원들 처음 봤습니다.
- 날짜
- 2025.01.24
- 조회수
- 178
안녕하세요?
국제청년센터장 김인수입니다.
국제청년센터는 국제청년의 나눔과 교류를 위한 국제NGO로 해변 쓰레기로 인해 어촌마을이 고충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어촌을 활력있게, 바다를 깨끗하게, 지구를 아름답게’ 슬로건으로 플로깅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전북 방축도, 충남 삽시도, 인천 영흥도, 경남 유포 등 어촌마을과 섬을 방문하여 해변에 방치되어 있는 수거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첫 시작으로 2026 여수 섬 세계 박람회가 개최 예정인 개도와 안도 해변과 어촌을 방문하여,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로 해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스티로폴, 생수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1월 23일은 안도 해수욕장을 치웠는데 더 많은 공무원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하면서 천세정 주무관님을 비롯하여 몇몇 공무원들과 어촌계장님, 이장님과 마을 분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국제청년센터에서 참여한 10명만 했다면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을텐데 면사무소와 마을 분들이 참여하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다른 마을에서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 마을을 찾아 다니며 해변 쓰레기 플러깅을 하고 있지만 면사무소 직원이나 마을 분들이 함께 했던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여수 섬 답사를 가면서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제일 기본이 되는 행사 준비는 해변에 있는 쓰레기로 인해
멋진 경관을 해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람회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될텐데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보이는 해변 쓰레기, 마을 도체에 있는 쓰레기도 치우지 않고 손님을 맞이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도시에 무단으로 버리는 쓰레기는 CCTV로 그에 따른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해변 쓰레기는 누가 버린 것인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정확하게 알기 힘듭니다. 파도에 떠밀려온 쓰레기는어느 어촌마을과 어느 도시에서 버린 것이 밀려오기 때문에 도시와 어촌마을이 함께 풀어야 할 환경 문제라는 생각에 도시의 청년들과 함께 플러깅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 일과 시간에 공무원들과 마을 분들이 참여한 것은 면장님과 천세정 주무관님이 마을에 저희가 오는 것을 사전에 알렸고 직접 플러깅에 참여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플러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도 힘이 되고 모든 플러깅에 참여했던 저에게는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마을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름에 쓰레기가 더 밀려 온다며 여름에 다시 오기를 바라는 마을 분들이 계셔서 다시 방문할 계획이고 더 많은 섬에서 플러깅을 하려 합니다.
해양 환경은 누구만의 문제도 아니고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남면 면장님과 천세정 주무관님, 꼭 격려해 주시고 다른 마을의 본보기로 삼아 주세요.
국제청년센터장 김인수입니다.
국제청년센터는 국제청년의 나눔과 교류를 위한 국제NGO로 해변 쓰레기로 인해 어촌마을이 고충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어촌을 활력있게, 바다를 깨끗하게, 지구를 아름답게’ 슬로건으로 플로깅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전북 방축도, 충남 삽시도, 인천 영흥도, 경남 유포 등 어촌마을과 섬을 방문하여 해변에 방치되어 있는 수거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첫 시작으로 2026 여수 섬 세계 박람회가 개최 예정인 개도와 안도 해변과 어촌을 방문하여,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로 해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스티로폴, 생수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1월 23일은 안도 해수욕장을 치웠는데 더 많은 공무원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하면서 천세정 주무관님을 비롯하여 몇몇 공무원들과 어촌계장님, 이장님과 마을 분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국제청년센터에서 참여한 10명만 했다면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을텐데 면사무소와 마을 분들이 참여하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다른 마을에서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 마을을 찾아 다니며 해변 쓰레기 플러깅을 하고 있지만 면사무소 직원이나 마을 분들이 함께 했던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여수 섬 답사를 가면서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제일 기본이 되는 행사 준비는 해변에 있는 쓰레기로 인해
멋진 경관을 해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람회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될텐데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보이는 해변 쓰레기, 마을 도체에 있는 쓰레기도 치우지 않고 손님을 맞이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도시에 무단으로 버리는 쓰레기는 CCTV로 그에 따른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해변 쓰레기는 누가 버린 것인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정확하게 알기 힘듭니다. 파도에 떠밀려온 쓰레기는어느 어촌마을과 어느 도시에서 버린 것이 밀려오기 때문에 도시와 어촌마을이 함께 풀어야 할 환경 문제라는 생각에 도시의 청년들과 함께 플러깅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 일과 시간에 공무원들과 마을 분들이 참여한 것은 면장님과 천세정 주무관님이 마을에 저희가 오는 것을 사전에 알렸고 직접 플러깅에 참여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플러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도 힘이 되고 모든 플러깅에 참여했던 저에게는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마을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름에 쓰레기가 더 밀려 온다며 여름에 다시 오기를 바라는 마을 분들이 계셔서 다시 방문할 계획이고 더 많은 섬에서 플러깅을 하려 합니다.
해양 환경은 누구만의 문제도 아니고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남면 면장님과 천세정 주무관님, 꼭 격려해 주시고 다른 마을의 본보기로 삼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