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에게 칭찬을 보냅니다.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보여주는 친절은 민원 내용을 경청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민원인에게 가장 큰 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복지 행정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이 제가 살고 있는 삼일동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저는 삼일동에 살고 있는 조형화 입니다.
어느누가 보더라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지인의 배우자가 오랜 기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인의 거주지인 삼일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수영 복지담담 주무관에게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생활 환경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수영 주무관은 경청한 후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확인한 뒤, 실무 편람을 찾아보면서 의문 사항에 대해 본청에
여러차례 전화 문의하는 것을 보면서 해결점을 찾으려는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복지팀과 긴밀히 협의하더니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이수영 주관님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고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받은 분이 사회에 진 빚을 꼭 갚겠다고 여러 번 다짐하는 모습을보며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칭찬합시다’란 코너를 통해 민원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최선을 다해 주신 이수영 주무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